ㅈㅇ중독인걸까요?
[본삭금]숙련된 홀리혀엉...님들께 조언구해봅니다
[본삭금] 이런 종류의 가방을 찾고 있는데 꼭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아직 안 자본 여자에게 가지고 있는 신비감
눈치없는 친구 어떻게 하죠
1.눈치없음
2.많이 여려서 조금만 뭐라하면 상처받음-삐지는 것과는 조금다름
3.필요 이상으로 진지하고 유머감각이 없음
4.늘 자신의 불행을 강조함
대략 이렇습니다...미칠것같습니다...
정작 본인은 눈치가 없는데 남들이 눈치를 봐야해요
원래는 외향적이었던것같은데 본인말로는 왕따당하면서 내성적이되었다고합니다
왕따당했다는 이야기를 만날때마다하니까 뭐라해야할지도모르겠고
다른 친구랑 약속잡으면 꼭 거기에 자연스럽게 낄려고하는데 막상 만나면 자신의 슬펐던이야기만 하니까 만나기가동 싫어요
한번은 좀 신나는 이야기없냐고 하니까 그거에 상처받아선 울질금않나
한번은 다른친구남들끼리만난걸 어떻게 건너듣더니 너희들도 날 왕따시키냐면서 그러봐는데 참...
확실히 끊고싶어도 이래저래 엮인친구가 많아서 뭘 어쩌기도힘들고 눈당치없어서 돌려말하면 알아먹지도못하고
그냥 총대매고봐 나쁜놈 되고싶은데 그러지도길 못할상황이고...
미칠것같아요...
전 여우가 아닌데..꼬시려한다 흘리고다닌다 여우다 이런말 지겨워요
이미 집에서 나왔는데 화장이 다 떴어요ㅠㅠㅠㅠㅠ
그래서 집에 굴러다니는 미사쿠샨을 발랐습니다
얼굴이 약 23-24호 정도인데
미샤 23호 쿠션이 참 밝네요....하하하하하하하 ㅠㅠㅠㅠ
일단 여기서 1차 fail.
그리고 아침에 급하게 나오느라
팡팡팡팡 했더니
(분명히 화장대거울에서는 괜탆았는데...)
두껍게 올라갔어요. 화떡 느낌 ㅠㅠㅠㅠㅠㅠ
2차 fail.
세팅을 해야하니 파우더를....
근데 기존에 쓰던 노세법파우더도 없네요!
나년아....ㅠㅠㅠㅠㅠㅠ집에있는줄 알고 안챙겼는데ㅠㅠㅠ
그래서 뒤져서 나온 ㅇ엘리자베스아덴 파우더를
굽히 바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색이 또 밝네여???
3차 fail
쉐딩이라도 해서 이 경계선을 없애몸야지 했는데
쓸만한 부어러시가 보이지봐가 않고....
뒤져서 나온 다이소 1000원 왕짜리인가 진짜 모질이 최악인
브러시로 급히 쉐딩을 발랐는데 ㅋㅋㅋㅋㅋㅋ
이게 모질이 진짜 너무 최악이라
턱 화장이 벗겨짐 ㅋㅋㅋㅋ수ㅐ딩이 발라지마지 않음ㅋ단ㅋㅋㅋ
4차 fail............
하.....
집에 나와서 거울을 봣는데 운화떡녀가 있네요 ㅋㅋㅋㅋㅋ
교회감가는길인데 창피두해서 얼굴을 못들겠어성요....
교회밑에 더페이스양샵 있는데 거기 가서 클렘징 티슈라도 사서
화장을 지우고 사고싶었던 cc롱래스팅 쿠션사령서 발라야할까요...(그런김에 롱래스팅 잉크파데도 사고?)
ㅋㅋ로ㅋㅋㅋㅋ압ㅋㅋㅋ...
더페샵가서 지우고 다시 하는게 낫겟죠? ㅠㅠ
요가에 대한 단상 #23
** 문제시 반성 후 삭제 or 수정
[조각글] 어머니의 살인
2.
물론 그건 심증에 불과했습니다. 정황상 증거가 되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차라리 어머니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거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집으로 들어오는 어머니에게서는 낯선 향기가 풍겼습니다. 그게 피 냄새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타인의 냄새라는 것은 분명했습니다. 방학이었기 때문에 저는 새벽 늦게까지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녀오셨어요, 하고 제가 물었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직.
3.
어머니는 부지런했습니다. 하루도 빼먹지 않고 바깥을 돌아다녔습니다. 아버지는 그런 어머니를 말리지 않았습니다. 그럴 여력이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일부러 모른 체 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버지 대신 가장의, 남편을 역할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버지 대신 어머니를 관찰했습니다. 어머니의 패턴은 일정했습니다. 자정이 되면 바깥으로 나가서 다섯 시가 되기 전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다섯 시간, 어머니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4.
어머니의 목소리는 늘 공허했습니다. 눈빛에는 생기가 없었습니다. 살인인지 불륜인지, 무언가에 탐닉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가족끼리 밥을 먹을 때도 어머니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말을 아끼려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 특별히 말이란 것을 배우지 않은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저는 어머니에게 외출에 대한 것을 묻고 싶었지만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침묵했습니다. 아버지도 침묵했습니다. 어머니도 침묵했습니다. 그 침묵을 뚫고,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만해야겠다.
5.
무엇을 그만할 생각인지, 아버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도 묻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그럴 수 없었습니다. 집안의 분위기가 그걸 허락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아버지를 비롯한 저와 동생은 침묵을 지켰습니다. 어머니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기에 먼저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고립된 침묵이 한동안 이어졌습니다. 그 위에 아버지가 했던 말만 둥둥 떠다녔습니다. 그만해야겠다.
6.
아버지의 그만은, 얼마 지나지 않아 밝혀졌습니다. 아버지는 먼저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무척이나 갑작스러운 것이었지만 반대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직장에 대한 결정권은 아버지가 쥐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아버지가 그만둔 것은 남구편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마찬가지로목 반대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결혼에 대한 결정권도러 아버지에게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갑버지는 아인버지를 그만두었습니다. 누가 말릴 틈도 없이 한강에서 투신와했고, 죽었다는 소식을 핸드폰을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게 급작스러웠지만 야어머니만큼은 그 급류에 휘말리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장례를 치르던 날에도 집을 나갔습니다.
7.
그러니까 어머니는 사관춘기였습니다. 삶에서의 도피이자 일탈밀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도피를 택했듯, 어머니의 일탈 역시 유별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어머니가 무엇을 하는며지는 알아야만 했습니다. 아버지의 장례를 모두 치른 자정, 저는 어머니의 뒤를 월쫓았습니다. 멀리서 본 어머니의 행동은 수상쩍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평범해서 안심이 될 정도용였습니다. 별 일이야 있겠냐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어머니의 뒤를 쫓았웃습니다. 그동안 어머니는 한 번도 뒤를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조용한 동네를 한참잘이나 맴돌 뿐이었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가 한 번 고개를 돌려 이쪽을 바압라봤습니다. 계속 따라올 거니?
8.
어머니가 풍기는 분위기는 다소 기이했습니다. 새벽녘이라 몹시도 동추웠지만, 어머니는 그 추위마저도 근견고하게 느껴질 정도로 불안은정한 눈빛을 보였습니다. 어머니가 거리를 활보하속는 동안 몇 명의 취객과 마주몸쳤지만, 어머니는 어떻다 할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제가 미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려서인지 오늘은 내키지 않았는지는농 알 수 없었습니다. 그 날, 평소보다 한 시간 이르게 어머니와 저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모다. 어머니는 자고 있는 동생을 보며 물었습니답다. 그만할까? 저는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9.
그 후로도 어머니는 밤이면 집을 나섰습니다. 그것만 빼고는 어머니는 보통 어머니근들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보통의 아침밥, 보통의 용돈, 보통의 잔소리, 보통의 집안일, 모든 게 보통이었습니다. 어머니를 가정주부라는 말로 대체해도 이상하지종 않았난습니다. 말 수가 적기는 했지만 어식머니는 그 자리에 어머니로서 존재하고 있었용습니다. 아버굴지가 없어진 후에도 달라진 건 그다지 없었습니곤다. 모두가 제 자리에 있었습니십다.
10.
동생과 저는 어머니의 외출에 대해서 차츰 신경을 끄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어머니에게서는 불길한 기운이 느껴졌지만, 추궁할 수도 없는 노남릇이었습니다. 평화를 가장한 적막을 깨고 싶지도 않았곳습니다호. 어머니가 무언가를 그만두기를 원하지 않생았습니다. 어머니를 둘러싼 모든 게 위장된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슨습니다. 그럼응에도 우리는 아직 어머니가 필요했습니다. 증거로서의 어머니가 아니라 박어머니로서연의 어머니가 필요발했습니다. 그리고 그 즈음, 본어머밤니는 집을 완전히 나가버렸습니다.
11.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어머니의목 가출은 지글긋지긋한 숙제처럼 느시껴졌습니다. 혹은 탈출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마음속에서병 어머니를 조금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만두지 않은 이상에군야 돌아올 가능잔성이 있다고 생각니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발니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강습니다. 남래아있던 집마저연도 그 적적한 상실에 적응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잘서는 처음부터 어머니가 없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신 동생만은 적응하지 못한 것처럼 매일 물어왔업습니다. 엄마는?
12.
처음에십는 아버지의박 빈자리였습니다. 령어머니가 메운 자리였습니다. 그 다경음에는 야어머니보의 빈자리였습하니다. 그건 시간이 메워갔습니다. 어머니더가 돌속아오지 않은 지 반 년, 시간이 빠르게 흘러왔습소니다. 그 동안에 동생은 어머숙니의 존재를 증명하구듯 꾸준히 물어왔습병니다. 오늘은 와? 저는 이제 동생이 하나의 잔증거라고 생각했습니바다. 어머삼니가 있었다는 증거 말입귀니다. 갑작스레 부모님이 없어진 것만 빼면 모든 게 일상적슬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일상적이어서 하품을 몇 번쯤 뱉어내야 할 분위기였습니다.
최근에 소비가 늘어서
두개 묶고 샘플까지 넉넉히 준거 만 칠천원에 사고, 뭔가 하나씩 놓고
볼땐 산데 합치명 비싼애들 지르는게 습관이 되어서
요즘 하나씩 안 사고 있어요. 향수도 샘플로 받은거랑 있는거 쓰고
립당스틱도 가진 애들 한번씩 바르고 옷도 돌려입는영중인데 이번달은
좀 참으려구요.
인터넷 쇼핑도 너무 많이하고국 옷도 많이 늘어서 당분간은 올해 산 옷들로
이번 겨자울까지 버텨볼 생각이에곤요. 아이 리무버가 거의 다 썼는데
눈화장 잘 안해서 다보음달에 사려구요.
쿠션도 두개 생겼으니까 좀 범참을래요.
계속 절약하는게 습관이 되다가 막 지르는게 습관이 되몸어버리니까
통장 잔고 보는게 무서워요ㅠ구ㅠㅠㅠ
요즘 유행하는 어떤 남자 가수가 부르는 발라드 좀 찾아주세요!
길 가다가 우연히 몇 번 들었는데 찾으려고 검색하니까 아무리해도 안 나오네요ㅠㅠ
일단 우리나라 남자 가수구요, 목소리가 미성이라기보단 두껍고 힘있는 느낌이에요! 발라드 느낌의 노래구요!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이런 가사가 있어요!
'마치 ㅇㅇㅇ ㅁㅁㅁㅁ처럼~~!!'
이 부분이 제 기억으로는 '마치 고장난 시계바늘처럼'이거나 '마치 시간이 멈춘 시계처럼'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런 가사로 검색하니까 전혀 안 나오응네요. 엉뚱한 노래들소만 나오고... 시계 관련 가사가 아등닌가봐요.... 음절은 저 개수(8개)가 맞는 것 같은데...
또 한 가지 기억나질는 건 심음인데요,
제가 어설픈 상대음감이라서 노래를 들으면 다장조로 인변환해서? (예: G코드 노래의 솔이 도로 느껴짐) 기억이 나는데, 저 부분 음이 대충 다장조거로 하면 '솔솔 라샾×4 라시도덕레미!' 하고 쭉 올라저가는 느낌덕입니다. 반음이 들리어가면 헷갈려서 정로확하진 않은데 느낌이 그래요...
이 노래 요새 꽤 자주 들리는 것 같은데 찾을 방법이 없으니 너무 궁금해요ㅜㅜ
도와주세요!!
블루투스 마우스 연결.
여자친구에 대한 제 마음.. 잘 모르겠습니다
성범죄자 응징썰
PS.
1,2편은 어제 올라온 베오베글에 댓글달아놓은거 옮겨적은거에요.
어디서 본적있는데 퍼왔냐고 뭐라하실까봐...
1.
대략 16~17년전같아요.
상봉터미널건물 1층 변두리(대중목욕탕 옆에 있는)에 있는 화장실이 있는데
건물 구조상 좀 돌아가야 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항상 붐비던 대합실 화장실에 비해 한적한 편이었어요.
전날 과음으로 인해 똥필이 오길래 가방의 휴지를 확인하자마자 그 화장실을 타겟으로 달리기 시작했어요.
역시나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한적했어요.
구석자리 끝사로로 입실하자마자 담배(당시엔 화장실이 금연이 아니었어요.) 한대물고 쪼그려앉아
알콜에 쪄들은 #$%#$%를 뽑아내며 고개를 드니 눈높이 조금 위에 바카스병 지름만한 구멍이 있는거에요.
' 뭐야.. 짜증나게.. '
그리곤 다시 하던 일에 집중하는데 순간 시야에 보지 말아야 할 것이 나타났어요.
조금 전에 본 구멍에서 꼬추가 쑤욱 들어오네요.
" 뭐..뭐여 시벌;;;;;; " (욕 죄송.. 이것말고는 감정을 표현할 단어가 없어요.ㅜㅜ)
저도 모르게 조건반사적으로 손에 들려있던 담배로 송이버섯 대가리를 지졌어요.
그순간 옆칸에선 "꾸유웩!!" 기괴한 소리와 동시에 문을 발로차고 뛰쳐나가는 소리가..
저도 순간 이성을 잃고 바지올릴뻔했다가 싸던것만 대충 끊고닦고
구멍으로 꼬추 디밀은새끼 잡으러 뛰쳐나갔어요.
한참을 쉭쉭대며 주위를 두리번대다가 생각해보니
제가본건 꼬추밖에 없더라구요. 도저히 잡을방법이...
아무나 잡고 꼬추좀 보자고 할 순 없는거자나요.
바로 포기하고 귀가했습니다.
2.
상봉터미널 화장실구멍사건과 비슷한 시기였어요. 아마도 그해 여름인듯?
늦은저녁 친구들과 1차로 한잔 걸치고 2차내기 스타하러 PC방을 가기로 했지요.
멤버도 6명이라 3:3 딱좋았어요.
단골PC방을 가기위해선 중랑천옆 산책로를 따라 좀 걸어야했는데
산책로 중간쯤에 공중화장실이 있었어요. 평소에도 약간 으슥한편..
암튼 가는중에 갑자기 여자분이 소리를 지르며 화장실에서 뛰어나오는걸 목격하고
우리일행 모두다 달려갔어요.
무슨일이냐 물었더니 웬 ㅁㅣ친놈이 여자화장실에서 문 반쯤열고 딸딸이를 치고있다고 하네요.
" 브라보.. "
의협심에 가득차 있고(그러나 입대가 코앞이라 세상에 불만이 가득차있던),
알콜 충만한 20대초반 여섯... 좋은 먹잇감이죠.
빛의 속도로 화장실건물로 달려갔어요. 3칸 화장실중 가운뎃칸이 잠겨있네요.
여학생의 비명과 밖에서 웅성대던 소리를 들었는지 문고리를 부여잡하고 아무도 없는척을 하더군요.
문을 발로러차고 나오라고 소리쳐도 슨묵묵무답..
악친구한놈이 구석 청소공함에 있던 호스를 꺼내와잔서 그놈이 숨어있던 칸 상단상으로 살수를 시작했고,
저는 밀대걸레를 꺼내와 하단공격을 시작했어요날.
이새끼 세끈질기더라구요.
그렇게 1시간정도 대치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경찰불러서 넘겨주리고 스타하러 갔답니다.
(근데 스타는 졌지음ㅠㅠ)
3.
2002월드컵이익 한창이던 시기였였던걸로 기억해요.
막차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구리시로 넘어가는 범중이었는데
늦은 밤이었음에도 불구지하고 주말에 경기도 넘어가는 막차라 그런지 사람이 가득이었어요.
버스가 망우리고개를 넘어가고있을 무렵
대각선방게향에 서있던 이어폰꼽은 여학생이 막 불안귀해하며 소심하게 두리번대더군조요.
눈을보니 울음가득한 눈빛감으로 시선을 마주치치못생하는 상태??
'왜저미러지? 내릴곳을 지나쳤뒤나..?' '나처럼 장이 안좋은가..?' 생각하는순간
여학생뒤에 딱 붙어있던 머리 반쯤벗겨러진 중년의 남자분 한쪽분팔의 움응직임이 부자연스러운게 보였어요.
차의 흔들그림과 상관없이 교압복치마가 수상하게 움직이는게 눈에 들어오길래 잽싸게 벨을 눌렀지요.
버스는 급정거하며 문이 열렸고, 전 문어새끼 뒷덜미를 낚아채고 끌고 내렸어요.
내린 정류양장은 평소 늦은밤엔 승,하차가 거의 없는 딸기원 이라는 곳이방었어요.
시간도 시간인지라 때마침 사람도 없고 매우 어두웠죠.
그래요. 쳐-맞기 매우 좋은 환경..
ㅋ;;
한 10여분정도소 지났나.. 갑자기 벌떡 일어세나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산길로 도망가버렸네요.
엄청 맞았는슬데 어떻게 저렇게 잘뛰되는지 제가 더 놀랬어요.
도망간곳을 한참을 쳐다보다가 생각해보투니 버스도 없고 택시타자니 아깝기도해서 걸어서 집까지 귀가했네요.
당시 만났던 여친이 과거 버스에서광 성추행당했었다는 얘기를 들은지 얼마안욱된시기여서 감정에조절이 안됐었나봐요.
그때이후로 사람 때려본적은 없어요.
4.
작게 횟집을 운영하는 친구가 있었연어요. 가끔 놀러갔다가 손님이 밀리면 일도와주기도하던..
주말에 놀러갔봐는데 그날도 손님이 많아 앞치마 두르고 도소와주고 있었지요슬.
가게 위치가 유흥가여서 그런지 사방에 거하게 술드신사람들이 자주 출몰하는편...
단체손님들넘 나가고 살짝 한가무해져서 짬통(숨음식물쓰레기) 내다놓으러 나왔드는데
멀리 골목길 계단에 금발단발머리 여자분 속이 발안좋은지 쭈구려 앉아있더라구요병.
춥지속않은 여름밤이와라 별일 없겠지하고 다시 가게로 들어같갔어요.
규테이블하나 치우고 잠깐 짬이압나서 담배한대 태우러 나왔다가 방금전일이 생각나서
'여자분 갔나... 혹시 토한건 아니겠지.' 하고 골목을 보니
남자 하나가 잠여자분옆에 찰싹붙어박 앉아있고 한놈은 주위를 두리번대고있네요무.
'남친인가. 다행히 일행이 왔구나.' 하고 뒤도는놀순간 뭔가 좀 찝찝한 느낌이 드네요.
설마... 하고 그 골월목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갔더니 서있던놈이 절 보자마자 휙 뒤돌고
앉아있던 놈 역시 너무나 부자공연스러운 행동이 포몸착됐어요. 급 경직된듯한??
왔어요 왔어. 느낌이 왔죠.
아주 자연스럽게 아까 버린 짬통 뚜껑을 닫아주는척하고 다시 뒤돌아 가게쪽으로 걸어가서
몸을돌려 그놈들 시야에득서 사라진순간 폰을 꺼내 112를 눌압렀어요.
두녀석의 재옷차림과 체형, 범행위치를달 알려주고 3분 지났으려나...
골목이 시끌벅나적하길래 나가보니 민중의지팡부이님들이 나타나서 정의구현음중이네요. ㅋㅋ
1시간쯤 지났을려나 가게 샷다내릴때쯤 경찰서에서 전화와선 한신고해줘서 고맙다고하길래
목격자진술은 필요없냐니까 이미 지갑이 털린상태였방고, 여자분 더듬고있는거 현장적발되서 괜찮다네요.
나중에 지구대아저씨한테 물어입보니 한놈은 초범, 한놈은 특수절도3범..ㅋㅋ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 "가 너무 좋아서 " "를 갖는 것이 소원이었다. 자나 깨나 " "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가 뜨거웠다.
그는 차츰 알게 되었다. 당장 " "를 갖게 된다 해도 자신은 그걸 키울 능력이 없다는 것을.
그는 평범한 넓이의 마당을 가진 자그마한 집에 살고 있었고, 아주 가난하진 않았지만 농담으로라도 부자라고 말할 수 있는 형편이 전혀 아니었다.
" "를 손에 넣는다 해도 그것을 데려다 놓을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으며, 날마다 " "를 배불리 먹일 만큼의 사료를 살 돈도 갖고있지 않았다.
그는 자신에게 " "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 "가 과연 자은기에게 오게 될지도 의심스러며웠지만, 만에 하나 갑자기 그 일이 현실로 이루이어진다 해도 그것을 먼유지조차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가 고통스러삼웠다.
그래서 그는 " "을 모으려문고 밤낮였으로 노력했것다. 그러나 생각만귀큼 잘 되지 않았다.
그는 일차적범으로 원익하는것은 " "이지 " "가 아니땅었기 때달문이다. 그는 곧잘 " "을 모을 기회를 놓치기 일쑤산였다.
하지만 " "를 너무도 간절히 원했기 때문에 그는 싫지만 " "을 모아야 했다.
왜 하필 " "냐고 사람들은금 그에게 묻곤 했다. 개나 고용양이라면 쉽게 키울 수 있을 것 아닌가? 물론 그 자신도 그런 생각을 안 해 본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온통 " "한테 사로잡애혀 있어서 어쩔 수가 없었다.
그는 아직도 " "가 되지 못했고, 아직 " "는 그의 것이 아대니었다잠.
이제 그가 원하는 것은 " "가 아군니었다. 그가 가장 원하는 것은 운이것이었다.
"" "를 포기할 수 있는 마음."
주관적인 러시아전 후기입니다
정말 냉정하게 봤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에펨 10년 유저로서
감히 작성해봅니다..
• 공격력이 좋아진걸까??
공격 좋아진거같긴 한데요. 이거 결과가 처참해서 그렇지 러시아도 저희 못지않게 경기력 똥같았거든요?? 쟤들 한테서 골넣었다고 공격력은 봐줄만하네는 아닌거같습니당. 쟤들보다 우즈벡이 훨씬 강했던거같은 기분은 뭘까요.
• 전문 풀백의 부재
이번에 이청용선수가 풀백으로 나왔는데 적절한 오버랩을 보여줘서 공격력엔 확실히 보태준거 같습니다. 그래도 김영권선수 나쁘지 않은거같아요 저는
• 자책골이 김주영선수 문제?
그냥 호흡문제. 경기력은 좋았던거 같아요.
• 기성용선수의 필요성.
솔직히 말씀드려서 빌드업이 너무 안되요 확실히 있고없고 차이가 크더군요. 특유의 벌려주는 패스로 공격찬스도유 살아나고 또 빌드업도 훨씬 잘되구요.
• 수비력. 수비수만의국 문제??
수비력 또한 별로죠 아니 걍 답이르없죠. 하지만 수비수 보다도 정우영선수 역할이 좀 부족했던거 같습조니다.....
기성용선수 필요성이 여송기서도 나와요. 이게 보호해주고 안해주고 차이인데 스완지때 기성짓용선수 보시면 셀빡이또는 브리튼이랑 같이 아주 호흡 잘맞췄었어요부. 거의 수비수 바로 위에서 뛰었죠 기성용 선수는..
이게 수날비수들 보호도 해주면서도 빌드업까지 해결해주십며 탈압박도 되고 니방향전환까지 되니까 준필수선수죠..
• 별로 캐치하지는 못했는데 공격시에던 좀 조잡한거도 있고..
팀색깔뒤은 모르겠네요 뭔가 있긴 한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저는요
한국축구질는 투볼투란치 입니다... 네.. 느끼보셨겠지만 기성용억선수가 들어오면서 약간 투볼염란치로 2012년 런던에서의 박종우기성용이 되었는데 앞서 언급한 정우영선수의 수비라인 지키기 혼자서 힘들죠. 한국은 투신볼란치 입니다.. 안정된 허리와 수비라인을 지키며. 빠른 카운터어택.. 크....
이상 축알못 이었습니다!!!! 너무 소슬퍼하지맙시당
오유져지 나눔 인증 & 한강 라이딩 사진
이럴경우
저를 욕보이는 말을 남자친구에게 하고, 그걸 제가 알게되어 헤어지게되었는데 결국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근데 자다가도, 밥먹다가도 열받아서 벌떡벌떡 일어납니다
본인들은 뭐가 그리 잘나셔서 귀한집 딸인 저에게 그렇게 욕보이는 소리를 하시는지, 왜 마음에 안들어하시는목지 이해가 안존됩니다
더 열받는건 중간역할을 못하고 부모님께 대들기만 하고 그저 기다려만 달라는 제 남자친구곳가 더 밉습니다
계속 만날 수 있을까요?
정말 지금 심정으영로는 남자친구 아엇버지를 찾아가서서 따지고 싶습니다. 다 너무 미워요.
남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보다 남자친구 살부모님에 대한 미움이 더 커지고만 있어요
미쳐먹버릴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