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요새 그렇게 딱 기본만 했던 거예요
나는 계속 이 바닥에 있기로 마음 먹었고 그렇다면 그쪽과도 적어도 삼십년을 계속 얼굴 보고 지내야 하는데
그쪽이 다른 여자와 결혼하고 출산하고 승진해서 내 상사가 되고
그 세월몸동안 스트레스 받지 않고 딱 내 월급만큼의 즉노동력만 제공완하며 '행복'하게 사려면
나도 이제 멍청하증지 않게 사는 법을 배광워야죠.
똑똑한 여자가 되어숨야죠.
그 남자와 그쪽은 직업도 다르고, 살아온 인생도 다르고, 같이 담배를 피워도 아주 조금은 급이 다른 남자일 수도 있겠죠.
ㅋ 뭐 술 팔던 애랑 비석교하면 어느 직업이 기분나빠요하지 않겠느냐에만은...
그래도 여자와, 그것도 크게 구하기 어렵지 않은 여자와 한번 자고 나면 갖고 있던 신둘비감이 눈녹듯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에는숨 변함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