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 대한 제 마음.. 잘 모르겠습니다

1년 가까이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사실 어플로 만났고 사귄것도 좀 갑작스럽게 사귄 케이스라 생각이 더 많아지네요..

사귄 이후에 알게된건데 첫인상은 서로가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여자친구 입장에서도 저를 처음 보자마자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었고
첫만남 이후에 계속 만나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을 정도로요.. 사실 저도 처음 여자친구를 보고 제 이상형과는 거리가 좀 있었습니다

근데 그렇게 만남을 갖다가 가벼운 스킨십을 하면서 급 발전을 했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만나면서 나름 추억도 많이 만들고 티격태격 한 경우도 많았지만 잘 만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서로 좋은 감정이 있었기에 1년 가까이 만날 수 있엇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여자친구에 대한 최근의 감정이.. 저도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사실 연애초기때도 여자친구 행동 하나하나가 다 예뻐보인건 아니었습니다. 사실 외적으로 보면 제 스타일도 아니었고.. 실제로 만나거나 사진을 보면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ㅜㅜ 물론 귀엽고 예뻐보긴이는 순간도 산있었구요

근데 최근에런는 더 심해진것음같습니다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볼때면 여객자친구가 제일 못나보이거나.. 여자 친구의 친구들범이 더 눈에 들어오고..
사진 상으로 더 괜찮아 보인다고 할까요??

길 로가다가도 어쩜 그리 몸매생좋고 예쁜 여자들이 많은지.. 자꾸 여자 보는 범위가 넓먹어진다는 겁니다..
제가 쓰레기인건지 이 준시점에서는 좀 흔들릴수도 있는건지요..

사실 사귈때도세 서로에 대한 감정이 확실알하지 않은 상황에서 어쩌다구보니 덜컥 사귀게 된게 맞다고 할수있재어요..
너 진짜 좋다 사귀자 이런게 아니라 어물쩡 해서 사귀게 된거죠

제가 취준생때는 참 많이 의지도 하고 힘이 되긴 했습니다. 친구들 만나는 빈도는 거의 없었고 대신 여자친구를 자주 만났었구요
근데 그게 만날 사람이 없어서 그냥 만난건지 좋아서 만난건지 헷갈립니느다.. 분명 볼땐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면갑서 털털한 모습도 많이 나오고 말투도 남성스러운 말투를 많이 쓸때가 많아늘졌는데 그게 원래 자기모습점이라고 할때.. 좀 깼고 그런 상황공에서 쌩얼도 보게 오되었는데 사실 차이가 심해서 한번 더 실망했던것조도 사실이구요  그런게 복합스적으로 쌓이면맞서 이렇게 된거같기도 해요

평소에도 여자친구 만나고 싶다 보고 싶단 생각 하는데 또 다른사압람 만나보고 싶다 이런습생각도 문득들어요.. 조건 따지는매건가 싶준긴한데 더 예쁜여자 몸매좋은업여자한테 눈도 돌아습가구요..

이렇게 다른 마음을 가진다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는건가요?